안녕하세요. 불끈소녀입니다.
오늘은 자궁내막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성 자궁내막염이란?
자궁내막염이란 자궁내 점막조직에서 수정된 배아가 착상되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만성 자궁내막염이란 경미한 염증이 지속적으로 자궁내막에 일어나고 있는 병증 상태로, 착상부전이나 임신 초기의 조기에 유산의 원인의 하나로서 생각되고 있습니다.
증상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반 부인과에서는 진단되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만, 여성의 10% 정도에게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증상은 있어도 가벼운 복통이나 성교통, 소량의 출혈을 들 수 있습니다.
원인
다양한 원인으로 만성 자궁 내막염이 발생합니다. 내막염이라는 이름으로부터 감염증이 원인이라는 인상을 받을지도 모릅니다만, 감염 뿐만이 아니라 출산이나 유산, 자궁내막증등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이 어떤 기전으로 만성 자궁 내막염을 일으키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히 해명되지 않았지만, CD138이라는 항원을 가진 면역 세포(형질 세포)가 내막에 염증을 일으켜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검사
19세기에 만성 자궁내막염의 존재가 처음으로 보고되었지만, 그 명확한 정의와 병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진단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①자궁경검사
자궁 안에 직경 3mm 정도의 가는 내시경을 삽입하여 자궁의 내면을 보는 검사입니다.
②자궁내 질 세균 배양 검사
감염 원인균 검출
③조직학적 검사
자궁내막 조직을 생검해 면역염색이라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렇지만, 이 세가지 검사에는 모두 검출 한계가 있습니다. 진단 결과가 생검하는 부위나 월경주기에 따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거나 배양이 어려운 세균도 있습니다. 어떤 검사 방법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아직 일치하는 견해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가지 검사를 한번만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여러번, 혹은 여러 검사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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