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끈소녀입니다.
주말 저녁, 아무렇지도 않게 먹고 있는 피자는 누가 언제 만들어 냈을까요?
발상에 얽힌 알려지지 않은 히스토리에 대해, 궁금하진 않으신가요?
알면 알수록 평소의 피자가 맛있게 느껴지는 매우 좋은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3천년 이상 전에 태어난 원조 피자
피자의 발상이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지금으로부터 3천년 정도 전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작은 섬 사르디냐 섬에서 평평한 빵 원단을 만든 것이 원조 피자의 시작이라고합니다.
그 후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평평한 빵 원단 위에 올리브와 마늘, 양파 등 좋아하는 재료를 토핑하여 피라코우스로 받고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새우 마요나 데리야키 치킨 등 보류미한 내용이 아니라, 빵 반죽 본래의 맛을 맛보는 심플한 맛이 메인이었다고 생각됩니다.
3천년 이상이나 전부터, 피자의 원형이 만들어지고 있었다니, 그 뿌리의 깊이에 깜짝 놀라네요.
이탈리아의 소울푸드 '포카차'
1600년대 정도까지의 피자는, 밀가루와 물을 반죽한 담백한 빵에, 끓인 라드등의 지방분을 더한 것이었습니다.
얇게 펴고 불로 구운 반죽은 포카차라고 불리며 서민의 간식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는, 이 포카차를 파는 포장마차가 줄줄이 늘어서, 일대 붐이 일었습니다. 1750년대가 되고, 포카차에 토마토 소스 마늘 오레가노 올리브 오일을 더해 어레인지한 '마리나 라피자」'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탈리아의 말로 "선원"이라는 의미를 가진 마리나라는 그 이름대로 어부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피자입니다.
심플하면서 오레가노와 마늘의 향기로운 마리나라는 장작 가마 나폴리 피자 폰타나에서도 팬이 많은 인기 피자 중 하나입니다.
마르게리타 공주가 사랑한 '나폴리 피자'
1889년 이탈리아 국왕과 왕비 마르게리타가 정양으로 나폴리를 방문했을 때, 당시의 피자 장인으로부터 헌상된 메뉴가 토마토와 모츠아레라 바질을 올린 마르게리타 피자가 있었습니다. 토마토를 빨간색, 여름 바람과 같은 상쾌한 바질리코의 푸르름, 향기로운 모츠아레라치즈를 화이트 컬러로.
마치 붉은 녹색 흰색 이탈리아 국기를 생각하게하는 트리플 컬러는 일약 때의 화제에 올랐습니다.
마르게리타와 왕비의 이름이 붙은 피자는 전세계에서 사랑받게 되어, 손에 꼽히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농후한 토마토 주스를 사용한 장작 가마 나폴리 피자 폰타나의 마르게리타 피자는, 역사에 마음을 느끼게 하는 피자입니다.
미국 일대의 피자 붐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피자는 이후 이탈리아 이민자에 의해 미국으로 이동합니다. 맨해튼에 지어진 리틀 이탈리아의 거리에는 본고장 나폴리를 연상시키는 피자 가게가 잇달아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볼륨 가득한 재료와 치즈를 듬뿍 담은 미국식 시카고 피자도 요
즘 발상했다고 합니다.
1960년대가 되면 미국 국내에서 냉동 피자 1호점이 오픈하게 되고,
조리 시간이 걸리지 않고, 부담없이 집에 쟁여놓을 수 있는 냉동 피자는 미국 시민의 라이프 스타일에도 딱 맞아 떨어져 급속하게 시민의 식탁에 침투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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