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신가요?
긴 시간 PC 앞에 앉아 책상 작업을 하고 있는 분, 현대 사회엔 정말 많습니다. 어깨 결림이나 허리의 뻐근함 등에 밀려 자칮 잊혀지기 쉬운 손목의 통증.
특히 매일 마우스를 쥐고 있는 손은 조용히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손목에 부담이 축적되면 통증이 생기거나 건초염으로 진행되어 버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습관에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소개합니다.
손목 스트레칭①~손목 안쪽~
1. 책상 앞에 서서 손바닥을 책상에 놓습니다.
2. 오른쪽 손바닥을 손가락이 자신을 향하도록 책상에 놓습니다. 왼손의 방향은 바꾸지 않고 그대로 몸을 지탱합시다.
3. 부드럽게 무게 중심을 뒤로 밀어 손목에 체중을 실어줍니다. 근육이 늘어나는 느낌이 있으면, 그 상태에서 5~10초 멈추고, 천천히 풀어줍니다.
4. 3회 정도 반복하면, 좌우를 바꾸어 반복해 줍니다.
체중을 과도하게 싣게 되면 손목에 부담이 갑니다. 또한, 늘려주는 것에만 의식이 향하면, 몸에 힘이 들어가거나 호흡하는 것을 잊기 쉽습니다. 이 두가지에 주의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스트레칭을 해 주세요.
손목 스트레치②~손목의 바깥쪽~
1. 이번에는 손가락이 자신을 향하도록 오른쪽 손등을 책상에 놓습니다. 왼손의 방향은 바꾸지 않고 그대로 몸을 지탱합시다.
2. 부드럽게 무게 중심을 뒤로 밀어 손목에 체중을 실어줍니다. 늘어나는 느낌이 있으면, 거기서 5~10초 멈추고, 천천히 풀어줍니다.
3. 3회 정도 반복하면, 좌우를 바꾸어 반복해 줍니다.
집에서 스트레칭하는 경우
엎드려뻗쳐 자세로 위의 두가지 스트레칭을 하면 체중의 부담 상태를 조절하기 쉽습니다. 체중을 조금씩 엉덩이쪽에 실으며 실시합시다.
그리고 함께 고양이 체조도 실천해보세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고양이가 기지개 켜는 모습에서 유래된 요가 포즈입니다.
팔이나 어깨 주위, 등 전체를 뻗어주는 포즈로, 사무직 여러분에게는 일상적으로 도입해 주었으면 하는 스트레칭입니다.
고양이의 스트레칭 포즈
1. 엎드려 뻗은 자세로 준비합니다. 양 다리는 허리 폭 정도로 벌리고, 발가락을 세웁니다. 등은 바닥과 평행을 의식합니다.
2. 양손을 앞으로 뻗어 엉덩이를 천장에 밀어 올려 숨을 내쉬면서 가슴을 바닥에 가까이 갑니다. 양손은 어깨 폭, 그보다 조금 넓은 정도의 위치에 둡니다.
3. 깊은 호흡을 반복하면서, 겨드랑이나 가슴을 바닥에 가라앉히도록 해 갑니다. 시선은 손가락 끝. 통증을 느끼면 얼굴을 아래로 향한 채로 괜찮습니다.
4. 뻗어있는 것이 느껴지는 자세가 되면 거기서 1-3회 심호흡을 합니다.
5. 양손을 원래 위치로 되돌리고 처음 자세로 돌아갑니다.
오른쪽과 왼쪽, 손목의 안쪽과 바깥쪽에 차이가 있나요?
특히 마우스를 쥐고 있는 분의 손은, 뻗었을 때에 통증이나 위화감이 느끼기 쉽지 않았을까요?
저는 어쨌든 오른손의 안쪽이 아팠는데, 이와 같이 좌우의 차를 느끼는 분은, 뻗어서 아픈 쪽을 1세트 더 많이 실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득 생각 났을 때,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으므로 꼭 일상 도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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