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춥고 움직이기 어려운 계절, 사회 생활에 지쳐 번아웃을 겪거나 우울한 기분을 느끼기 쉬운 계절입니다.
우울한 기분에 잠식당하지 않고 이겨내는 건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만병의 치료약, 운동이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기분이 나아지고, 우울 및 불안 증상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되며, 자신감도 올라갑니다.
어떤 운동이 좋을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울한 기분에 좋은 운동
워킹 : 15분만 걸어도 우울함 26% 감소
워킹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운동입니다. 비교적 데미지가 적고 어디에서나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워킹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불안 증상을 완화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 중에도 가장 좋은 건 밖으로 나가 나무가 많은 공원이나 강가 등, 자연의 공기를 마시며 걷는 것입니다. 딱 15분만 걸어도 우울함이 26%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달리기 : 엔도르핀 분비로 기분 UP
워킹보다 조금 더 격렬한 운동을 원한다면 달리기를 시도해보면 어떨까요? 달리기를 할 때 우리 뇌에서는 기분을 좋게 해주는 엔도르핀이 분비됩니다. 꾸준히 달리기를 하면 잠 들기도 쉬워지고 수면의 질도 좋아지며, 불안과 우울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근력운동 = 우울 증상 낮추고 근육은 쑥쑥
정신건강도 챙기면서 근육도 키우고 싶다면 근력운동이 좋습니다. 우울증 위험을 낮추거나, 이미 가지고 있는 증상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운동 목표를 성취하는 데서 오는 만족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근력운동이라고 말해도, 그럴듯하게 헬스장에 가서 무거운 기구를 들어올려야 하는 건 아닙니다. 집에서 덤벨이나 고무줄밴드,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서도 근력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중요한 점은, 가만히 있지 말고 몸을 열심히 움직이는 것!
활동해서 몸을 피곤하게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건강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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