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끈소녀입니다.
최근 핫한 드라마 일타스캔들은 로코임에도 불구하고 스릴러 호러 요소도 강하죠!
1화에서 여고생을 공격하고, 그 뒤로도 여러번 등장한 쇠구슬 범행.
지난 주 방영분 마지막에(12화 마지막) 범인이 지실장으로 얼굴을 공개하며 끝이 났는데,
그 전부터 떡밥을 여러번 흘리고 있었답니다...
1. 쇠구슬 범행은 최치열과 지실장이 따로 행동하는 순간에만 일어난다.
밤에 태워다 주지 않아도 된다는 날, 혹은 최치열이 집으로 귀가한 뒤에 범행이 일어납니다.
2. 학원에 조사로 찾아온 형사들과 우연히 마주친 최치열과 지실장, 형사의 한마디?
최치열과 지실장을 우연히 마주친 형사들이, 뒷통수에 대고 "조교인가? 낯이 익은데...?" 라고 합니다.
일상생활이면 뭐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드라마잖아요. 의도가 있는 대사인거죠!
3. 정수현양 장례식장에서 마주친 남동생의 손에 넘어간 만년필
최치열에게서 받은 만년필을, 누나가 소중히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걸 지실장이 가지고 있죠...ㅠ
4. 촬영장에서 우연히 만난 중학교 동창이 "정성현"이라고 착각을?
착각이 아니라, 이름을 바꾸고 (입양이나 뭐...어떤 방법으로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지실장의 원래 이름이 "정성현"임을 알 수 있습니다.
5. 치열이 연락이 닿지 않자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폰을 집어던지는 모습?
여태 보여주던 다정다감하고 꼼꼼한 성격뿐만이 아니라 욱하는 성질도 있다는 모습을 보여줬던 장면입니다.
다들 "??" 라고 생각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6. 치열이 행선을 지키고 싶어하자, 화를 내며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지키고 싶은 마음 이해해요"라고 의미심장하게 ...
이것도 본인이 치열을 그렇게 보좌하고 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도 떡밥은 있었겠지만...
지실장...잘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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