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충실감과 함께 느끼기 쉬운 것이 나른함, 피곤함 등의 피로감입니다. 실제로 피로가 쌓여 있는지 여부뿐만 아니라 하루가 끝나면 피로를 느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것입니다. 이러한 피로를 가능한 한 빨리 풀고 싶고, 회복시키고 싶다고 하는 사람을 위해서, 매일의 생활 습관으로 유의하고 싶은 것 들을 소개합니다.
하루의 끝에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
피로를 다음날까지 가져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입욕 후 취침 전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추천합니다. 피로를 느끼고 있는데 더 몸을 움직이면 더 피곤하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신체적인 피로는 근육 피로에 의한 것이 크고, 체내에서 생산된 피로 물질이 정체하는 것에 의해 피로를 느끼기 쉬워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러한 피로 물질을 가능한 한 빨리 분해/소화시키기 위해 적당한 운동을 실시해 전신의 혈류를 좋게 하는 것이 피로 회복의 지름길입니다.
취침 전 3분으로 할 수 있는 운동과 스트레치
발가락을 올리고 내리는 운동
앉은 상태에서 발가락을 자신의 앞으로 끌어당기거나 가능한 한 멀리 향해 밀면서 종아리의 근육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종아리 근육을 움직이는 것은 신체의 말단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되돌리는 효과가 예상되므로 전신의 혈류 개선과 피로 회복으로 이어집니다. 발가락 올리고 내리기 운동을 5회~10회 정도 반복합니다.
뒹굴뒹굴 스트레칭
목에서 등, 허리 등의 근육을 사용하면서 늘리는 스트레치입니다. 무릎을 안고 앉아있는 상태에서 뒤로 몸을 쓰러 뜨린 뒤 반동을 사용하여 원래 상태로 몸을 일으 킵니다. 10회 정도 반복해서 몸을 일으켜 정자세를 취하고 천천히 몸을 뉘이면 등에서 허리에 걸친 근육이 보다 뻗기 쉬워집니다.
피곤하다고 느낄 때는 탄수화물과 비타민 B군을 보급
신체적인 피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함께 영양도 소중합니다. 특히 피로를 느낄 때는 신체를 움직이는 에너지원이 부족하지 않도록 식사 등으로 탄수화물 등의 탄수화물과 비타민 B군을 많이 포함하는 식품을 취하도록 유의합시다.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여 버리면 영양 균형을 무너뜨리기 쉽고,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할 우려가 있으므로 피곤할 때는 특히 탄수화물을 충분히 취하도록 합시다. 또한 비타민 B군은 체내에서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변환할 때 필요한 보효소가 되어 대사를 촉진하여 피로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군을 많이 포함한 돼지고기 요리나 닭고기 요리, 두부나 된장 등의 콩류는 평상시의 식생활에서도 접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탄수화물과 세트로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욕조에서 피로 회복
피곤했을 때는 욕조에 물을 받는 것이 귀찮지만, 피로 회복이라는 점에서도 가능한 한 입욕을 하여 신체 전체를 따뜻하게 하는 것을 유의합시다. 온수에 몸을 담그고 전신을 따뜻하게 하면 혈류가 좋아지기 때문에, 피로 물질의 분해/대사의 사이클이 빨라집니다.
목욕 후에는 근육의 유연성도 높아진 상태이니, 천천히 스트레칭을 하면 보다 빠른 근육 피로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신체는 따뜻한 상태에서 조금씩 식어 갑니다만, 이 때 잠에 들면 수면의 질이 올라갑니다. 이렇게하면 피로 회복과 함께 수면의 질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피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만, 축적되어 가면 신체 뿐만이 아니라, 의욕저하 혹은 집중력이 부족하게 되어 생활에 지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루의 피로가 다음날로 이어지지 않게 매일 생활 습관으로 도입하기 쉬운 것부터 꼭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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